경북 청송군 현서면 야산서 산불…59분만에 진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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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경북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다.
13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7분께 청송군 현서면 천천리 산72에서 발생한 산불이 59분만에 진화됐다.
앞서 오전 11시15분께 영천시 임고면 수성리 산167에서 발생한 산불은 40분 만에 진화됐다.
산림당국 관계자는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해 산불발생원인과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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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경북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다.
13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7분께 청송군 현서면 천천리 산72에서 발생한 산불이 59분만에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헬기 3대와 차량 14대, 인력 95명을 투입해 오후 2시36분께 불길을 잡았다.
앞서 오전 11시15분께 영천시 임고면 수성리 산167에서 발생한 산불은 40분 만에 진화됐다.
당국은 헬기 3대, 차량 28대, 인력 105명을 투입해 오전 11시55분께 완전히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 관계자는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해 산불발생원인과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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