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야적장서 불…차량 3대 840만원 재산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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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야적장에서 불이 나 차량 3대가 피해를 입었다.
13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4분께 서구 불로동의 한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주차돼 있던 트럭 1대가 반소되고 승용차 2대가 그을리는 등 소방추산 840만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은 야적장 적치물 더미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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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의 한 야적장에서 불이 나 차량 3대가 피해를 입었다.
13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4분께 서구 불로동의 한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주차돼 있던 트럭 1대가 반소되고 승용차 2대가 그을리는 등 소방추산 840만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인근 주민이 "빌라 근처에 불이 난 것 같다"며 119에 35건의 신고를 잇따라 하면서 알려졌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은 인력 52명과 장비 20대를 투입해 56분 뒤인 낮 12시10분께 불을 모두 껐다.
소방은 야적장 적치물 더미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s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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