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야적장서 불…차량 3대 840만원 재산피해

이시명 기자 2024. 4. 13. 15: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의 한 야적장에서 불이 나 차량 3대가 피해를 입었다.

13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4분께 서구 불로동의 한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주차돼 있던 트럭 1대가 반소되고 승용차 2대가 그을리는 등 소방추산 840만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은 야적장 적치물 더미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어
13일 오전 인천시 서구 불로동의 한 야적장에서 불이 나 인근 주차돼 있던 차량 3대가 불에 타거나 그을리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인천소방본부 제공)/뉴스1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의 한 야적장에서 불이 나 차량 3대가 피해를 입었다.

13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4분께 서구 불로동의 한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주차돼 있던 트럭 1대가 반소되고 승용차 2대가 그을리는 등 소방추산 840만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인근 주민이 "빌라 근처에 불이 난 것 같다"며 119에 35건의 신고를 잇따라 하면서 알려졌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은 인력 52명과 장비 20대를 투입해 56분 뒤인 낮 12시10분께 불을 모두 껐다.

소방은 야적장 적치물 더미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s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