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옥 "尹과 각 세우고 '각자도생'하는 당선자들…응징해야 마땅"

정인선 기자 2024. 4. 1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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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전 국회의원이 "윤석열 정부와 각 세우고 '각자도생'하겠다는 이들이 꽤 된다"며 "어줍잖게 '108번뇌' 흉내내는 국회의원들을 당원과 보수우파의 이름으로 응징해야 마땅하다"고 저격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어림도 없다. 보수우파들은 이번 총선을 통해 뼈에 사무치게 깨달았다"면서 "어줍잖게 108번뇌 흉내내는 국회의원들을 당원과 보수우파 이름으로 버릇들이고 응징해야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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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전 의원. 전여옥 전 의원 페이스북 갈무리

전여옥 전 국회의원이 "윤석열 정부와 각 세우고 '각자도생'하겠다는 이들이 꽤 된다"며 "어줍잖게 '108번뇌' 흉내내는 국회의원들을 당원과 보수우파의 이름으로 응징해야 마땅하다"고 저격했다.

전여옥 전 의원은 13일 자신의 블로그에 '108번뇌,자중해라'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22대 총선 결과를 올리며 "국민의힘이 108석이다. 표 차이는 5.4%인데, 의석 수로는 엄청난 차이가 난다. 175 대 108"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문제는 국민의힘 108명의 당선자"라며 "'내가 잘 나서 당선됐다', '어려운 선거에서 개인기로 이겼다'고 하며 윤석열 정부와 각을 세우고 '각자도생'하겠다는 이들이 꽤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당선자 신분인데 '김건희 특검법을 (정부가) 받아야 한다', '의대 정원 확대는 없던 일로 해야 한다', '이재명을 윤 대통령이 만나야 한다'고 쏟아낸다"며 "한마디로 '108번뇌' 예고편"이라고 주장했다.

전 전 의원은 "이러다가 윤 대통령을 탄핵하자는 민주당에 어깨동무도 하겠다"라며 "지금 국민들은 불안하다. 그런데 '108 번뇌'들이 부채질하고 널뛰기에 작두 타기를 하며 선무당 노릇을 할 낌새가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어림도 없다. 보수우파들은 이번 총선을 통해 뼈에 사무치게 깨달았다"면서 "어줍잖게 108번뇌 흉내내는 국회의원들을 당원과 보수우파 이름으로 버릇들이고 응징해야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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