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오심→"상식에 기반한 판정" 아르테타 망언... 뮌헨전 논란 '활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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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 아르테타(42) 아스널 감독의 답변은 망언에 가까웠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3일(한국시간) "아르테타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과 아스널의 경기에서 나온 주심의 판정에 대해 '상식'을 사용했다고 주장했다"라고 보도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경기를 지배하고도 1-2로 지고 있었다. 뮌헨은 뮌헨이다. 새로운 대처 방법이 필요했다"라며 "여느 팀은 이런 경기에서 무너지기도 한다. 하지만 아스널은 그러지 않았다. 선수들이 뛰어났기 때문"이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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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3일(한국시간) "아르테타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과 아스널의 경기에서 나온 주심의 판정에 대해 '상식'을 사용했다고 주장했다"라고 보도했다.
별들의 전쟁에서 오심 논란이 불거졌다. 아스널과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10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에서 맞붙었다. 아스널이 1-2로 지고 있던 와중 해당 사건이 터졌다.
주심 글렌 니버그는 경기 재개를 알리는 휘슬을 불었다. 아스널 골키퍼 다비드 라야(29)는 수비수 가브리엘 마걀량이스(27)에게 패스했다. 마걀랑이스는 페널티 박스 안에서 이 공을 손으로 잡았다. 명백한 핸드볼을 본 뮌헨 선수들은 격하게 항의했다. 하지만 주심은 그대로 경기를 진행했다.
이에 아르테타 감독은 "심판들은 법에 따랐다. 규칙은 상식선에서 이뤄진다. 어느 팀도 이점을 취하지는 않았다"라고 주장했다. 아스널은 이후 레안드로 트로사르(30)의 동점골에 힘입어 경기를 2-2로 마쳤다.
이어 "아스널은 경기에 집중했다. 교체 투입으로 분위기를 바꿔 무승부를 거뒀다. 많은 걸 배울 수 있는 경기였다"라고 말했다.
토마스 투헬(51) 뮌헨 감독은 주심의 석연찮은 판정에 분노한 바 있다. 아스널과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경기가 끝난 뒤 그는 "주심은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더라. 하지만 경기의 크기 때문에 페널티킥을 선언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라며 "그는 마땅한 페널티킥을 줄 용기가 없었다. 주심은 분명히 당시 상황을 정확히 봤다. 단지 선수의 실수로 페널티킥을 선언하기 싫었던 것 같다"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뮌헨은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사활을 걸었다.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은 사실상 어려워졌다. 선두 바이어 레버쿠젠과 격차가 승점 16으로 벌어졌다. DFB 포칼에서는 이미 탈락했다.
김민재(28)와 해리 케인(31)은 독일 강호 뮌헨 이적 후 '무관' 위기에 놓였다. 뮌헨은 11시즌 연속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했다. 트로피가 없었던 마지막 시즌은 2011~2012시즌이다. 당시 뮌헨은 리그, DFB 포칼, 챔피언스리그 모두 준우승했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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