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尹, 총선 민의 엄중히 받아들이는지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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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원희룡, 김한길, 장제원, 이상민, 권영세 등 국무총리와 대통령 비서실장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들의 면면을 볼 때 대통령이 총선에 드러난 국민의 뜻을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는지 의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총선 결과를 무시하고 국민을 이기려는 불통의 폭주가 계속되는 거라면서, 이번에 단행하는 인사는 국민의 뜻이 충분히 반영되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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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원희룡, 김한길, 장제원, 이상민, 권영세 등 국무총리와 대통령 비서실장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들의 면면을 볼 때 대통령이 총선에 드러난 국민의 뜻을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는지 의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오늘(13일) 국회 브리핑에서 이런 식의 인사가 단행된다면 책임을 져야 할 사람들에 대한 '돌려막기 인사', '측근 인사', '보은 인사'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총선 결과를 무시하고 국민을 이기려는 불통의 폭주가 계속되는 거라면서, 이번에 단행하는 인사는 국민의 뜻이 충분히 반영되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남은 임기 3년을 오만과 독선으로 가득 찬 불통 속에서 보낼지, 야당과 함께 민생 회복에 나설지는 윤석열 대통령의 선택에 달려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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