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다음 주 비서실장 교체...정치인 출신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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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주 비서실장을 교체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사의를 표명한 이관섭 비서실장의 후임으로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등 정치인 출신 인사가 유력하게 거론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새 비서실장을 발표한 뒤, 앞서 사의를 밝힌 대통령실 참모진을 추가로 교체할 것으로 보입니다.
윤 대통령은 이후 사의를 표명한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후임 인선에도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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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주 비서실장을 교체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사의를 표명한 이관섭 비서실장의 후임으로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등 정치인 출신 인사가 유력하게 거론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총선을 앞두고 이종섭 전 호주 대사 임명 논란 등에 대한 대처가 부족했다는 지적에 따라 정무적 약점을 보완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비서실장 교체는 2기 대통령실 참모진이 출범한 지 4개월여 만입니다.
윤 대통령은 새 비서실장을 발표한 뒤, 앞서 사의를 밝힌 대통령실 참모진을 추가로 교체할 것으로 보입니다.
윤 대통령은 이후 사의를 표명한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후임 인선에도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후임 총리로는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과 앞서 비서실장 후보군으로도 거론된 김한길 위원장 등의 이름이 오르내립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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