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아나운서, 오늘(13일) 금융맨과 결혼 “봄을 닮은 사람”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4. 4. 1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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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아나운서가 오늘(13일) 결혼한다.

강지영은 이날 서울의 한 호텔에서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강지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오는 4월 따뜻한 봄을 닮은 사람과 결혼한다"면서 "변함없는 모습으로 저를 아껴주고 존중해주는 사람이라 앞으로 남은 인생을 함께 걷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 따뜻한 시선으로 저희의 앞날을 축복해 주시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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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사진 ㅣJTBC
강지영 아나운서가 오늘(13일) 결혼한다.

강지영은 이날 서울의 한 호텔에서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약 2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앞서 강지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오는 4월 따뜻한 봄을 닮은 사람과 결혼한다”면서 “변함없는 모습으로 저를 아껴주고 존중해주는 사람이라 앞으로 남은 인생을 함께 걷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 따뜻한 시선으로 저희의 앞날을 축복해 주시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 같다”고 했다.

강지영은 지난 2011년 MBC 아나운서 오디션 프로그램 ‘신입사원’을 통해 얼굴을 알린 뒤 JTBC에 입사했다. 2014년 JTBC ‘정치부회의’ 합류, 2017년부터는 ‘아는 형님’, ‘썰전라이브’ 등 예능에서도 활약을 펼쳤다. 2022년부터 JTBC 메인뉴스인 ‘뉴스룸’ 주말 단독 앵커를 맡아 활약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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