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日 총리, 韓 총선 결과 언급 자제.."중요 파트너이자 소중한 이웃"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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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지난 10일 치러진 한국의 제22대 총선 결과 관련 질문에 "한국은 중요 파트너이자 소중한 이웃"이라며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습니다.
특히, "일본과 한국은 국제사회의 다양한 과제에 대응하는 중요한 파트너"라며 "소중한 이웃 국가"라고 강조했습니다.
총선 결과에 대해선 "한국 국내 문제로 구체적으로 언급하는 건 자제해야 한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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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지난 10일 치러진 한국의 제22대 총선 결과 관련 질문에 "한국은 중요 파트너이자 소중한 이웃"이라며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현지시각 12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로리 방문 중 한국 총선과 관련된 취재진 질문에 "한국과 외교는 정상뿐만 아니라 모든 수준에서 소통을 지속하는 중요하다"며 지난해부터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질적, 양적으로 충실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일본과 한국은 국제사회의 다양한 과제에 대응하는 중요한 파트너"라며 "소중한 이웃 국가"라고 강조했습니다.
총선 결과에 대해선 "한국 국내 문제로 구체적으로 언급하는 건 자제해야 한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앞서 지난 11일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관방장관도 "다른 나라 내정에 관한 사항"이라며 구체적인 언급을 피하면서 "양국 국민이 관계 개선을 지속해서 실감할 수 있도록 한국 측과 긴밀하게 의사소통하며 대처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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