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지역구·비례 모두 배출 유일정당…이준석 “차기 전당대회 출마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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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이 지난 10일 치러진 제22대 총선에서 지역구와 비례대표 국회의원 당선자를 모두 배출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위성정당들을 제외하면, 지역구와 비례대표 당선자를 모두 배출한 정당은 개혁신당이 유일하다.
개혁신당의 당헌당규는 국회의원 선거가 있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전당대회를 치러 새 지도부를 구성하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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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이 지난 10일 치러진 제22대 총선에서 지역구와 비례대표 국회의원 당선자를 모두 배출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위성정당들을 제외하면, 지역구와 비례대표 당선자를 모두 배출한 정당은 개혁신당이 유일하다.
4수 끝에 여의도행 티켓을 따낸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개혁신당이 1월20일 창당을 기점으로 3개월 남짓한 기간 동안 우여곡절을 겪으면서도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번 총선이 끝난 뒤 우리가 언론에서 받는 관심은 우리가 가진 의석수에 비해 월등하게 크다”며 “그만큼 개혁신당의 미래에 대한 관심이 크다”고 말했다.
이준석 “차기 전당대회 출마 안할것”
개혁신당의 당헌당규는 국회의원 선거가 있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전당대회를 치러 새 지도부를 구성하도록 하고 있다.
이준석 대표는 “저는 다가오는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국회의원으로서 성실히 의정활동을 수행하며, 선출될 새 지도부와 협의를 통해 다가오는 지방선거를 대비해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고 선거전략을 수립하는 일에 매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김동영 온라인 뉴스 기자 kdy03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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