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장 대기실에 몰카 발견한 여배우… 촬영 숙소·화장실 안전지대 없다

이남의 기자 2024. 4. 1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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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김환희가 대기실에서 몰래카메라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김환희는 지난 9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광림아트센터 건물 6층에서 몰래카메라를 발견했다는 내용을 신고하며 수사를 의뢰했다.

김환희는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공연 대기 중 소분장실 내부에 있는 쇼파에서 몰래카메라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환희의 소속사 블루스테이지는 "김환희가 당시 상황으로 매우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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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김환희/사진=김환희 인스타그램
뮤지컬 배우 김환희가 대기실에서 몰래카메라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김환희는 지난 9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광림아트센터 건물 6층에서 몰래카메라를 발견했다는 내용을 신고하며 수사를 의뢰했다.

김환희는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공연 대기 중 소분장실 내부에 있는 쇼파에서 몰래카메라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환희의 소속사 블루스테이지는 "김환희가 당시 상황으로 매우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관련 인물들을 불러 조사 중이다.

이남의 기자 namy8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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