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태양, 학창시절 의혹 해명 "지드래곤 때문에 오해, 그런 적 없다" [TEN이슈]

태유나 2024. 4. 13. 15: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빅뱅 태양이 GD(지드래곤)와의 학창시절을 회상했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서 공개된 영상에는 태양, 빈지노, 배우 주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정슬기는 빅뱅으로 데뷔하기 직전 고등학생 때 한번 만난 태양이 "우리 회사에서는 우리를 동방신기처럼 키워줄 거래"라는 말을 했었다고 밝혔다.

 태양은 "할 거 없어서 의정부 시내를 돌아다닌 것"이라며 "캔모아 토스트가 맛있었다. 그네 좀 탔다가 토스트나 먹고 그랬다"고 회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태양/사진=텐아시아DB



빅뱅 태양이 GD(지드래곤)와의 학창시절을 회상했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서 공개된 영상에는 태양, 빈지노, 배우 주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대성은성 태양에게 “형을 정말 잘 아는 한 분이 숨어있다”고 말했고, 태양은 제작진의 얼굴을 훑어보다가 한 스태프를 지목하며 “나 이름도 기억난다. 정슬기”라고 초등학교 동창임을 기억해냈다. 

정슬기는 빅뱅으로 데뷔하기 직전 고등학생 때 한번 만난 태양이 “우리 회사에서는 우리를 동방신기처럼 키워줄 거래”라는 말을 했었다고 밝혔다. 이에 태양은 “우리도 그때 되게 어이가 없었다”며 “래퍼가 되는 게 꿈이었는데 갑자기 동방신기를, 대성이 들어오고 나서는 더욱”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상은 태양의 학창 시절에 대해 물으며 “형이 의정부 그거이지 않았나. 돌주먹인가 불주먹인가”라고 말했다. 이에 태양은 “나는 그런 적이 없다. 지용이 말로 인한 오해”라고 해명했다. 정슬기는 “권지용이랑 동영배랑 중학교 때 짝을 이뤄서 의정부 일대를 항상 배회했다”라고 밝혔다. 

태양은 “할 거 없어서 의정부 시내를 돌아다닌 것”이라며 “캔모아 토스트가 맛있었다. 그네 좀 탔다가 토스트나 먹고 그랬다”고 회상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