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윤아, 김동완 악성 팬 ‘살해 협박’ DM 박제

배우 서윤아가 심각한 악플 피해를 호소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4월 12일 서윤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한 악플러의 DM(다이렉트 메시지)을 공개했다. 지속적인 악담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것.

악플러는 가수 김동완과 함께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 출연하는 서윤아를 저격하며 “더럽다. 지옥 끝까지 가서 천벌 받게 하고 싶다. 동완이 꼬셔서 팬한테 상처 주는 쓰레기”, “동완이가 이쁘다고 하니까 좋지? 염산 뿌려서 사랑 못 받게 할 수 있으니 까불고 다니지 마”, “덤프트럭과 충돌해 산산조각나면 너무 기분 좋겠다”, “내가 꼭 죽이고 말 것” 등 심각한 욕설을 보내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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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서윤아가 악플러의 메시지를 캡처한 화면에 “저한테 이러지 않으셨음 좋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누리꾼들은 “응원하고 있습니다. 언니 좋아하는 사람 더 많으니까 신경 쓰지 말고 스트레스 최대한 안 받았으면 좋겠어요”, “윤아 씨 보려고 ‘신랑수업’만 기다려요”라며 악플로 인해 고통받는 서윤아를 위로했다.

한편,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최근 방송에서는 서윤아가 김동완과 함께 1박 2일로 대구 여행을 떠난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되었다.

iMBC 김혜영 | 사진 채널A, 서윤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