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 아직 월드클래스 아니다!” 레전드 해설자의 단호박 발언 파장

서정환 2024. 4. 1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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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잉글랜드 대표팀 수비수이자 리버풀 레전드 제이미 캐러거 해설위원이 엘링 홀란을 평가절하하는 발언을 해서 화제다.

홀란은 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에서 프리미어리그 데뷔와 동시에 35경기서 36골을 터트려 역대 최다골 득점왕 기록을 경신했다.

홀란은 챔피언스리그에서도 8경기 6골로 공식전 37경기서 30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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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한 ‘괴물공격수’가 월드클래스가 아니다?

전 잉글랜드 대표팀 수비수이자 리버풀 레전드 제이미 캐러거 해설위원이 엘링 홀란을 평가절하하는 발언을 해서 화제다.

홀란은 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에서 프리미어리그 데뷔와 동시에 35경기서 36골을 터트려 역대 최다골 득점왕 기록을 경신했다. 올 시즌 그는 25경기서 19골로 잘하고 있지만 지난 시즌의 역대급 페이스는 아니다.

홀란은 챔피언스리그에서도 8경기 6골로 공식전 37경기서 30골이다. 여전히 압도적인 득점력이다. 홀란과 견줄 수 있는 선수가 전세계적으로 5명이 되지 않는다.

캐러거는 ‘텔레그래프'와 인터뷰에서 홀란을 평가절하했다. 그는 “홀란은 궁극적으로 호화로운 선수다. 그가 세계최고의 골잡이라는 것은 분명하지만 아직 월드클래스는 아니다. 월드클래스가 되려면 여러 특징이 더 필요하다”고 정의했다.

홀란이 당장 세계최고 공격수지만 펠레, 마라도나 등 역대급 선수와 비교하면 아직 기술이 부족하다는 의미

다.

캐러거는 “지난 20년간 최고의 선수였던 티에리 앙리, 루이스 수아레스, 해리 케인과 비교해보자. 홀란이 골을 많이 넣은 선수는 맞지만 선수로서 아직 미숙하다”고 설명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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