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프턴의 황소, 황희찬 복귀…오닐 감독 '명단 포함 환영'"

최대영 2024. 4. 1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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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프턴 원더러스의 '황소' 황희찬이 햄스트링 부상을 이겨내고 그라운드로의 복귀를 앞두고 있다.

게리 오닐 울버햄프턴 감독은 황희찬의 복귀가 팀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그의 출전선수 명단 포함을 환영하는 뜻을 전했다.

울버햄프턴 팬들과 팀 동료들은 황희찬의 복귀가 팀의 성적 반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그의 건강한 모습으로 그라운드를 누비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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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프턴 원더러스의 '황소' 황희찬이 햄스트링 부상을 이겨내고 그라운드로의 복귀를 앞두고 있다. 게리 오닐 울버햄프턴 감독은 황희찬의 복귀가 팀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그의 출전선수 명단 포함을 환영하는 뜻을 전했다.

한국시간으로 13일 밤, 노팅엄 포리스트와의 2023-2024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는 울버햄프턴은 황희찬의 복귀 소식을 반겼다. 황희찬은 지난 2월, FA컵 16강 경기 중 햄스트링 부상을 입어 장기간 그라운드를 떠나 있었다.

오닐 감독은 노팅엄과의 경기를 앞둔 사전 기자회견에서 황희찬의 명단 포함을 공식 발표하며, "황희찬이 다시 우리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그의 복귀는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희찬의 부상 이후 울버햄프턴은 EPL에서 5경기 동안 1승 1무 3패를 기록하는 등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현재 리그 11위에 머물러 있는 팀은 황희찬의 복귀가 반등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시즌 22경기에 출전해 11골을 기록, 팀 내 공동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황희찬은 EPL 득점 순위에서도 공동 13위에 이름을 올리며 그의 가치를 입증했다. 황희찬의 복귀는 최근 부진에 빠진 울버햄프턴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버햄프턴 팬들과 팀 동료들은 황희찬의 복귀가 팀의 성적 반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그의 건강한 모습으로 그라운드를 누비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

사진 = 울버햄프턴 웹사이트 캡쳐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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