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韓, 소중한 이웃”…한국 총선 언급은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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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사진·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한국의 4·10 국회의원 총선거 결과에 대한 언급을 자제하며 "(양국) 협력이 질적, 양적으로 충실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기시다 총리는 한·일 관계에 대해 "지난해부터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이 질적, 양적으로 충실해지고 있다"며 "한국은 국제사회의 다양한 과제에 대응하는 중요한 파트너, 소중한 이웃 국가"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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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사진·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한국의 4·10 국회의원 총선거 결과에 대한 언급을 자제하며 "(양국) 협력이 질적, 양적으로 충실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日本經濟)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12일(현지시각)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롤리 방문길에서 취재진의 한국 총선과 관련한 질문에 "한국과 외교는 정상뿐만 아니라 모든 수준에서 소통을 지속하는 게 중요하다"며 "한국 국내 문제로 구체적으로 언급하는 건 자제해야 한다"고 답했다.
기시다 총리는 한·일 관계에 대해 "지난해부터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이 질적, 양적으로 충실해지고 있다"며 "한국은 국제사회의 다양한 과제에 대응하는 중요한 파트너, 소중한 이웃 국가"라고 했다.
서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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