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 충남 공주에서 산불 잇따라

박세용 기자 2024. 4. 1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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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당국은 진화 헬기 3대와 차량 20여 대, 진화 인력 100여 명을 현장에 투입해 40분 만에 산불을 진화했습니다.

산림청은 산불조사감식반을 현장에 보내 화재 원인과 정확한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이에 앞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산림청 강릉산림항공관리소와 강원 산불방지센터를 방문해 봄철 산불 대비 태세를 점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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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영천 산불 현장

오늘(13일) 오전 11시 15분쯤 경북 영천시 임고면 수성리 야산에서 산불이 났습니다.

산림 당국은 진화 헬기 3대와 차량 20여 대, 진화 인력 100여 명을 현장에 투입해 40분 만에 산불을 진화했습니다.

산림청은 산불조사감식반을 현장에 보내 화재 원인과 정확한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충남 공주 산불 현장


또 오늘 낮 12시 35분쯤엔 충남 공주시 사곡면 화월리 야산에서도 불이 나 임야 등을 태운 뒤 39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에 앞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산림청 강릉산림항공관리소와 강원 산불방지센터를 방문해 봄철 산불 대비 태세를 점검했습니다.

정부는 대형 산불 방지를 위해 4월을 '산불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해 산불 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주민 대피 체계를 점검하는 등 범정부 차원에서 총력 대응하고 있습니다.

(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 제공, 연합뉴스)

박세용 기자 psy05@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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