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 미수항서 바다에 빠진 40대 사망
손연우 기자 2024. 4. 1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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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6시 28분쯤 경남 통영 미수항 앞 바다에서 40대 A씨가 물에 빠진 채 발견됐다.
해경에 따르면 A씨는 인근을 지나던 행인에 의해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항 내 공중화장실 앞 방파제에서 심정지 상태의 A씨를 발견했다.
해경은 A씨를 구조정에 태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계류장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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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13일 오전 6시 28분쯤 경남 통영 미수항 앞 바다에서 40대 A씨가 물에 빠진 채 발견됐다.
해경에 따르면 A씨는 인근을 지나던 행인에 의해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항 내 공중화장실 앞 방파제에서 심정지 상태의 A씨를 발견했다.
해경은 A씨를 구조정에 태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계류장으로 이송했다. A씨는 현장에 도착한 구급차에 의해 인근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해경은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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