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 사곡면 야산서 산불 발생…39분 만에 진화 완료

허진실 기자 2024. 4. 13. 14: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3일 낮 12시 35분께 충남 공주 사곡면 화월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39분 만에 꺼졌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산불진화헬기 1대, 진화차량 15대, 진화인력 73명을 투입해 오후 1시 14분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산불발생 초기부터 산불진화헬기 및 산불진화대원, 진화장비를 즉시 투입해 신속하게 대처했다고 전했다.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불조사감식반을 화재 발생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3일 낮 12시 35분께 충남 공주 사곡면 화월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39분 만에 꺼졌다. (산림청 제공)/뉴스1

(공주=뉴스1) 허진실 기자 = 13일 낮 12시 35분께 충남 공주 사곡면 화월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39분 만에 꺼졌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산불진화헬기 1대, 진화차량 15대, 진화인력 73명을 투입해 오후 1시 14분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산불발생 초기부터 산불진화헬기 및 산불진화대원, 진화장비를 즉시 투입해 신속하게 대처했다고 전했다.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불조사감식반을 화재 발생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경계'로 상향 발령돼 있다"며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할 위험이 있으니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 등을 일체 금지하며 불씨 관리에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zzonehjsi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