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와이드] 윤대통령, 내주 초 입장 발표…인적 쇄신 주목

김보나 2024. 4. 13. 14:2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출연 : 최수영 시사평론가·김성완 시사평론가>

총선이 끝나고 참패한 여권에는 거센 후폭풍이 불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주 초 총선 참패에 대한 입장을 직접 발표할 전망입니다.

두 분과 이외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최수영 시사평론가, 김성완 시사평론가 어서 오세요.

<질문 1> 한덕수 총리와 대통령실 참모진이 총선 참패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하면서 후임 인선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차기 총리로는 여러 인사가 거론되고 있는데, 권영세 의원이 우선 검토되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야당과 협치를 도모할 수 있는 '통합형 인사'가 필요하다는데 공감대가 모이는 분위기예요?

<질문 1-1> 비서실장으로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는 보도가 일부 나왔는데요. 어떤 인물이 적합하다고 보세요?

<질문 2> 아울러 윤 대통령이 다음 주에 여당의 총선 참패와 앞으로의 쇄신 방향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히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무회의 발언이나 대국민 담화 등 다양한 형식이 거론되고 있는데, 어떤 방식이 될지 또 어떤 메시지가 담길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2-1> 그간 윤대통령이 특정 언론과의 인터뷰나 일방적으로 메시지를 내는 대국민 담화를 주로 해와서 불통 지적을 받아왔는데요. 이번에는 기자회견 등 언론과 직접 소통에 나설 가능성도 있을까요?

<질문 3> 당내에선 총선 참패에 대한 용산 책임론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요. 여당은 다음 주 중진 회의 열고 수습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비대위냐 조기 전대냐,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죠? 어떤 방향으로 가야한다고 보세요?

<질문 4> 집권여당의 구원투수로 누가 등판할지도 관심입니다. 아무래도 차기 리더십은 계파색이 옅은 중진이, 특히 수도권에서 역할을 맡지 않겠냐는 분석이 나오는데요. 어떤 인물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질문 5>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어제 160여명의 총선 당선인들과 현충원을 참배하며 거대 야당의 세를 과시했습니다. 윤대통령을 향해 그동안 성사되지 못한 영수회담을 다시 제안했는데 대통령실에서 이번에는 받아들일 가능성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6> 야권의 압승으로 각종 특검법이 속도를 낼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당장 민주당은 현 국회 임기 종료 전 '채상병 특검법' 처리를 추진하고 있는데요. 이 특검법의 경우에는 여권 일부에서도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거든요? 처리 가능성 어떻게 보세요?

<질문 6-1>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이와 관련해 박정훈 대령에 대한 수사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대령에 대해 무죄가 나오든, 유죄가 나오든 윤대통령에게 부담이 될 것이라고 했는데요. 어떤 의미로 볼 수 있을까요?

<질문 7> 야권이 추진하는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해서도 여권 일부에서 전향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김재섭 당선인은 "조심스러운 접근이 필요하다"면서도 "여당이 전향적인 태도를 보일 필요가 있다고 했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도 "현재 수사가 만족스럽지 못하면 특검을 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혓, 이 혔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선 어떻게 보세요?

<질문 8> 압승을 거둔 야권에서는 앞으로 민주당과 조국혁신당과 관계 설정이 어떻게 될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일단 조 대표를 만나겠다며 협조 체제에 무게를 실었는데요. 주도권 경쟁을 예상하는 시각도 있습니다. 어떻게 전망하세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