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이르면 내일 비서실장 교체…원희룡·김한길·장제원 등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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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제22대 총선 참패에 따른 국정쇄신의 일환으로 이르면 내일(14일) 비서실장을 교체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13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관섭 비서실장의 사의를 수용하고 후임 비서실장을 임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후임 비서실장에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장제원 의원 등이 유력하게 거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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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제22대 총선 참패에 따른 국정쇄신의 일환으로 이르면 내일(14일) 비서실장을 교체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13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관섭 비서실장의 사의를 수용하고 후임 비서실장을 임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후임 비서실장에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장제원 의원 등이 유력하게 거론됩니다.
총선 참패 이후 국정 쇄신 구상이 반영되는 첫 교체 인사인 만큼 주목도가 높은 가운데, 정치인 출신 인사가 유력한 것으로 관측됩니다.
이종섭 전 호주 대사 임명 논란과 황상무 전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의 막말 논란 등이 이어지는 과정에서 대통령실의 대처가 미흡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 이에 정무적 약점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로 해석됩니다.
이 실장과 함께 지난 11일 사의를 표명한 한덕수 국무총리 교체도 이뤄질 전망입니다.
후임 총리에는 통일부 장관을 지낸 권영세 의원, 당 대표를 역임한 주호영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다만 총리 인선은 22대 국회 개원과 인사청문회 등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다소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jzero@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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