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독일 촬영서 도망칠 뻔...'집중의 달인' 김지원 무서웠다" 농담 ('눈물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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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눈물의 여왕' 주연 배우 간의 친근한 케미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드라마 '눈물의 여왕' 주연 배우 김수현, 김지원, 박성훈, 곽동연, 이주빈이 모두 출연했다.
그는 '눈물의 여왕' 촬영 기간 동안 김수현을 만날 때마다 느꼈다고 설명했다.
'눈물의 여왕'은 용두리 이장 아들 백현우(김수현 분)와 퀸즈 그룹 재벌 3세 홍해인(김지원 분)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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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성훈 기자] 드라마 '눈물의 여왕' 주연 배우 간의 친근한 케미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13일 온라인 채널 'tvN drama'에는 드라마 '웃음과 감동이 넘치는 눈여즈 속마음 토크 타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드라마 '눈물의 여왕' 주연 배우 김수현, 김지원, 박성훈, 곽동연, 이주빈이 모두 출연했다. 이들은 서로 칭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수현은 김지원이 무서운 집중력을 가졌다며 '집중의 달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김지원이 사실 촬영 현장의 중심을 다 잡아주고 있었다"라고 얘기했다.
"정말 무서웠다"라며 김수현은 사실은 본인이 좀 집중력이 느슨해진 순간도 있었다고 부연했다. 그는 "독일 (촬영)에서 도망칠 뻔했다"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현이 평소에 매우 잘해줬다며 김지원은 "나도 잘해보겠다고 한 번 열심히 해봤다"라고 답변했다. 두 사람의 케미에 박성훈, 곽동연 이주빈은 박수를 보냈다.
박성훈은 김지원이 '모범학생, 간식 요정, 천사 그 자체'라고 설명했다. 그는 김지원이 "태도도 너무 좋고 되게 바르다"라고 이유를 전했다. 간식을 혼자 먹는 게 아니라 배우도 나눠주고 스태프도 나눠줬다고 촬영 현장에서 있었던 비하인드를 풀어갔다. 그런 모습이 "너무 천사 같았다"라고 덧붙였다.
김지원은 김수현에게 "체력이 좋다"라고 칭찬했다. 그는 '눈물의 여왕' 촬영 기간 동안 김수현을 만날 때마다 느꼈다고 설명했다. 새벽부터 새벽까지 오랜 시간 동안 이어지는 촬영에도 김수현이 지쳐있는 모습을 본 적 없다고 덧붙였다. 옆에서 박성훈도 공감했다.
'눈물의 여왕'은 용두리 이장 아들 백현우(김수현 분)와 퀸즈 그룹 재벌 3세 홍해인(김지원 분)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닐슨 코리아 기준 지난 10회의 시청률은 19%를 기록할 정도로 흥행몰이 중이다. 매주 주말 밤 9시 20분에 tvN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채널 'tvN dr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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