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린이가 주인공"...어린이박람회 '북적'
[앵커]
따뜻해진 봄 날씨 즐기려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 나선 분들 많으실 텐데요.
어린이가 주인공이 돼 각종 체험을 즐기는 박람회는 아이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현장에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안동준 기자!
[기자]
서울 코엑스 어린이박람회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안 기자가 있는 곳은 어떤 체험을 하는 곳인가요?
[기자]
네, 이곳은 아이들이 소방관이 돼 보는 소방 체험관입니다.
소방관들이 불을 끌 때 입는 옷도 직접 입어볼 수 있고요.
CPR이나 지진체험도 해볼 수 있어 인기가 좋습니다.
주인공인 아이들도, 동심으로 돌아간 어른들도 들뜬 모습입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류재혁·류준상 / 경기 수원시 매탄동 : 즐길 거리도 되게 많고, 애들에게 유익한 교육 거리도 많고요. 참 좋았습니다. 곤충 레고 만들기도 한 번 해보고 다른 이벤트도 참여해보고 싶어요.]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는 지난해를 시작으로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이번 박람회 주제는 '어린이가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 프로젝트'인데요.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정부부처 등 20여 개 기관이 참여하는 만큼 볼 것도 놀 것도 다양합니다.
조랑말들에게 먹이를 주고 사진도 찍는 건 물론, 승마 체험도 해볼 수 있고요.
직접 꾸민 화분에 반려식물을 직접 심어보는 등 오감을 만족하게 하는 체험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신나는 공연과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는 화려한 마술쇼가 준비돼 있습니다.
아이들이 주인공인 만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놀 거리가 준비돼 있으니까요.
나들이하기 좋은 봄 날씨인 만큼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 나와보시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코엑스 어린이박람회에서 YTN 안동준입니다.
촬영기자 : 박경태, 권민호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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