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수술'에도 "더 잘되려나봐" 린가드에 김기동 "사람이 긍정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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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의 제시 린가드가 간단한 무릎 수술로 약 4주간 결장한다.
김기동 서울 감독은 생애 첫 수술임에도 '긍정 에너지'로 가득한 린가드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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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월드컵경기장=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FC서울의 제시 린가드가 간단한 무릎 수술로 약 4주간 결장한다. 김기동 서울 감독은 생애 첫 수술임에도 '긍정 에너지'로 가득한 린가드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서울은 13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7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무릎 통증으로 재활 중이던 린가드는 무릎 수술로 이날 결장하며, 약 4주를 더 쉬게 됐다.
경기 전 만난 김 감독은 "린가드가 2004년도쯤 무릎 부상을 당했는데, 재활을 하며 지금까지 선수 생활을 했다고 한다. 서울에서도 무릎 통증에 대해 3주간 재활을 했고 복귀를 위해 연습경기 45분을 뛰었는데 다시 통증을 느낀 거다. 결국 린가드, 피지컬 코치와 의견을 나눈 끝에 마음 편하게 수술하기로 결정했다. 12일 오후에 수술을 진행해 10분 만에 끝냈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이어 "린가드가 생애 첫 수술임에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 '사람 일이라는 게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모르는 것이고,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다. 지금은 힘들어도 더 잘하게 되려고 이런 일도 생기는 듯하다'고 통역을 통해 말하더라. 복귀까지 4주 정도 걸리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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