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부상’ 린가드 결국 커리어 첫 수술받았다…김기동 “복귀까지 한달, 그래도 긍정적” [현장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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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무릎 부상으로 3경기 연속 결장한 제시 린가드(FC서울)가 결국 수술대에 올랐다.
서울 김기동 감독은 13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킥오프하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7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린가드를 또다시 명단에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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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상암=김용일 기자] 최근 무릎 부상으로 3경기 연속 결장한 제시 린가드(FC서울)가 결국 수술대에 올랐다.
서울 김기동 감독은 13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킥오프하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7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린가드를 또다시 명단에서 제외했다.
애초 린가드는 최근 결장한 뒤 포항전에 맞춰 평가전 45분도 소화했다. 그러나 다시 통증을 느꼈다. 김 감독은 “린가드는 과거 연골 손상이 있었는데 재활을 해왔다”며 “지난 (3월) A매치 기간에 (훈련 중) 슛을 때리다가 약간 (무릎을) 삐끗했다. 3주간 재활했고 연습경기도 뛰었는데 다시 통증을 느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술이 간단하다고 하는데 고민했다. 결국 본인도 ‘한다’고 했다”며 “어제(12일) 수술했다. 10분 만에 끝났다. 시술정도였다. 지금 걸어다닌다”고 덧붙였다.
린가드가 실전에 돌아오려면 재활까지 한달을 예상하고 있다. 김 감독은 “그래도 린가드가 긍정적이다. 수술이 처음이라고 하더라. 두려움도 있었을텐데 100%, 120% 만들겠다는 의지”라고 했다.
김 감독은 일류첸코를 최전방 원톱에 두고 손승범~팔로세비치~조영욱을 2선에 뒀다. 주장 기성용과 류재문이 허리를 지킨다. 포백은 강상우~술라카~권완규~최준이다. 골문은 최철원이 지킨다.
그는 지난해까지 성공적으로 이끈 포항을 적으로 만난다. 김 감독은 “(포항 선수가) 어떻게 나올지 머릿속엔 있지만 축구는 변수가 많다”고 경계했다.
다만 포항이 이번시즌 리그 1위를 지키는 것에 “초반이지만 내가 감독으로 5년, 코치까지 7~8년 (포항에) 있었다. 그때 심어놓 위닝멘탈리티가 자리잡지 않았나. 선수들이 지고 있어도 지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 추가시간에도 골을 넣고 이기는 것보면 그런 부분이 올해까지 이어지지 않나”라며 자랑스러워했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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