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이르면 14일 비서실장 교체...여권 총선 참패 후 인적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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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사진) 대통령이 이르면 오는 14일 비서실장을 교체할 것으로 보인다.
13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지난 11일 이관섭 비서실장 사의를 수용한 데에 이어 후임 비서실장 인선의 막바지 검토 중에 있다.
윤 대통령의 비서실장 교체는 4·10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여권 참패 이후 이른바 '인적 쇄신'의 첫 발이다.
윤 대통령은 새 비서실장과 함께 대통령실 참모진 개편, 한덕수 국무총리 교체 등 추가 인선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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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사진) 대통령이 이르면 오는 14일 비서실장을 교체할 것으로 보인다.
13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지난 11일 이관섭 비서실장 사의를 수용한 데에 이어 후임 비서실장 인선의 막바지 검토 중에 있다. 지난해 12월 28일 윤 대통령의 두 번째 비서실장으로 임명됐던 이 비서실장은 지난 4개월 간 2기 대통령실을 이끌어 왔다. 윤 대통령의 비서실장 교체는 4·10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여권 참패 이후 이른바 ‘인적 쇄신’의 첫 발이다. 후임 비서실장으로는 국회 등 정치권 경험이 있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등이 거명된다.
윤 대통령은 새 비서실장과 함께 대통령실 참모진 개편, 한덕수 국무총리 교체 등 추가 인선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서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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