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창업 도전' 학생들 육성…네이버 D2SF, 캠퍼스 공모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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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기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AC) 네이버 D2SF가 잠재력 있는 학생창업팀 양성을 위해 캠퍼스 기술창업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모전은 유망한 학생 기술 창업팀을 발굴해 6개월간 맞춤형 성장 지원을 제공한다.
양상환 네이버 D2SF 리더는 "이번 공모전은 기술 스타트업이 성장 기회를 발견하고 실현해 낼 수 있는 드문 기회"라며 "네이버 D2SF는 앞으로도 연령, 창업 단계와 관계없이 기술의 가치에 주목해 투자를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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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기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AC) 네이버 D2SF가 잠재력 있는 학생창업팀 양성을 위해 캠퍼스 기술창업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모전은 유망한 학생 기술 창업팀을 발굴해 6개월간 맞춤형 성장 지원을 제공한다. 제품 개발부터 사업 성장까지 아우르는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극초기 단계의 대학(원)생 창업가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 평가다.
공모전에는 대학(원)생 창업팀이라면 법인 설립 여부나 기술 개발 단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팀에는 투자유치 기회도 주어진다. 현재까지 최종 선발된 50팀개 중 28개팀이 법인설립 및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특히 8개팀은 네이버 D2SF가 직접 투자를 했다. 최근 1년 동안 매학기 공모전 선정팀에 투자하는 등 적극적인 학생창업팀 투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모션캡쳐 기술 스타트업 '무빈'이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대표적인 스타트업이다.
최종 선발팀은 프로덕트 고도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1000만원의 자금 △네이버클라우드 크레딧 △네이버 기술 리더 피드백 등이 제공된다. 또 △D2SF 강남 및 D2SF 분당 입주 공간 △D2SF 기술 창업가의 사업 피드백 △네이버 D2SF 멘토링 등도 지원된다.
양상환 네이버 D2SF 리더는 "이번 공모전은 기술 스타트업이 성장 기회를 발견하고 실현해 낼 수 있는 드문 기회"라며 "네이버 D2SF는 앞으로도 연령, 창업 단계와 관계없이 기술의 가치에 주목해 투자를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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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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