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이게 나의 실체다". 혜리, 이렇게 솔직해도 되나?…스태프들 "이러다 없어지는거 아니냐"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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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나의 실체다."
혜리가 한때 57.2kg나 찍었던 사실을 공개했다.
"근데 나 몸무게 많이 나간다. 그저께 했던 인바디를 공개하겠다"고 혜리 특유의 솔직발랄한 모습으로 휴대전화에 기록된 인바디 수치를 그대로 보여줬다.
"이게 나의 실체다"라는 말로 웃음을 터뜨린 혜리는 "다이어트 처음 했을 때"라며 체중 57.2kg, 골격근량 21.7kg, 체지방률 30%의 이전 인바디 기록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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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이게 나의 실체다."
혜리가 한때 57.2kg나 찍었던 사실을 공개했다.
12일 혜리의 유튜브 채널에는 '달디달고달디단소고기 ♥혜리의 맛잘알먹잘알 한우 오마카세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혜리는 "한국에서 보내는 시간이 계속 짧다. 그래서 짧은 시간에 뭘 하면 만족스러운 시간 보낼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오늘 혼밥하기로 했다. 심지어 오마카세를 가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후 식당에 도착한 혜리는 "촬영 핑계로 맛있는 거 먹으니까 좋다"며 본격 먹방을 이어갔다.
그러나 곧 혜리가 "배부른 거 같다. 속상하다"고 말하자, 스태프들은 "다이어트 하다가 위가 준 거 아니냐. 언제까지 다이어트 해야 하냐. 이러다 사람 없어지는 거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혜리는 "다음 작품이 너무 빠짝 빼야 된다"며 요즘 고난도 다이어트를 하고 있음을 알렸다.
"근데 나 몸무게 많이 나간다. 그저께 했던 인바디를 공개하겠다"고 혜리 특유의 솔직발랄한 모습으로 휴대전화에 기록된 인바디 수치를 그대로 보여줬다.
혜리가 공개한 인바디 검사 결과는 체중 54.1kg, 골격근량 22.2kg, 체지방률 25%였다.
"이게 나의 실체다"라는 말로 웃음을 터뜨린 혜리는 "다이어트 처음 했을 때"라며 체중 57.2kg, 골격근량 21.7kg, 체지방률 30%의 이전 인바디 기록도 공개했다.
혜리는 "이때가 지수 (프로그램) 녹화했을 때다. 3kg 뺐는데 이제는 안 빠진다"며 "진짜 열심히 다이어트해서 바뀌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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