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앵글]"쑥쑥 자라다오" 텃밭서 땀 흘리는 도시농부들

박석희 기자 2024. 4. 13. 12: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시 농부의 희망을 품은 경기 시흥시의 시민 행복텃밭이 올해도 개장했다.

텃밭에서 자연의 생명력을 체험하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도시농부들의 표정이 따뜻한 봄 햇살과 함께 해사하다.

시흥시가 마련한 도시 텃밭은 총 5만9523㎡의 규모로 관내 정왕동의 '함줄 도시농업공원', 배곧동 '배곧 텃밭 나라', 월곶동의 '월곶 공영도시농업농장' 등 3곳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흥=뉴시스] 모종 가득한 도시 농부 텃밭 전경 (사진=시흥시 제공).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도시 농부의 희망을 품은 경기 시흥시의 시민 행복텃밭이 올해도 개장했다. 정성스럽게 다양한 모종을 심고 물을 뿌리며 흙을 다듬는 텃밭에는 새봄의 활력이 가득하다.

[시흥=뉴시스] 만개한 주변의 벚꽃과 함께 모종 심기에 바쁜 농부의 손놀림이 분주하다. (사진=시흥시 제공).

텃밭에서 자연의 생명력을 체험하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도시농부들의 표정이 따뜻한 봄 햇살과 함께 해사하다.

시흥시가 마련한 도시 텃밭은 총 5만9523㎡의 규모로 관내 정왕동의 ‘함줄 도시농업공원’, 배곧동 ‘배곧 텃밭 나라’, 월곶동의 ‘월곶 공영도시농업농장’ 등 3곳이다.

[시흥=뉴시스] “무럭무럭 자라다오” (사진=시흥시 제공).

공정한 추첨을 통해 선정된 785세대가 참여하는 초보 농부의 텃밭 가꾸기는 오는 11월30일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도심 곳곳에 활력과 생기를 불어넣는 등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