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尹 정권 쇄신 시작, '채 상병 특검' 수용에서"

김경수 2024. 4. 13.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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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정부·여당의 반성과 성찰, 국정쇄신은 해병대원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에 대한 특검법을 수용하는 것에서 시작될 거라며 법안 처리에 협력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21대 국회 임기가 한 달 이상 남았는데 굳이 특검법 처리를 다음 국회로 넘길 필요가 없다면서, 만약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다면 재앙에 가까운 국민적 저항을 맞게 될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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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정부·여당의 반성과 성찰, 국정쇄신은 해병대원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에 대한 특검법을 수용하는 것에서 시작될 거라며 법안 처리에 협력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오늘(13일) 국회브리핑에서 국민은 이번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의 환골탈태를 요구했고, 정부·여당은 사실상 탄핵에 가까운 불신임 평가를 받았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이어 21대 국회 임기가 한 달 이상 남았는데 굳이 특검법 처리를 다음 국회로 넘길 필요가 없다면서, 만약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다면 재앙에 가까운 국민적 저항을 맞게 될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새 국무총리나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지금 물망에 오르는 인사들 면면을 보면, 국민의 기대나 국정쇄신을 이야기한 대통령실 기조와 맞지 않는 인물이 많다고 비판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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