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에 스웨덴 대표팀 뽑힌 천재’…토트넘이 리버풀 제치고 영입전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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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가 팀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 영입에 뛰어들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2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코너 갤러거(24) 영입이 불발됐을 경우를 대비해 휴고 라르손(19, 프랑크푸르트)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박스투박스 미드필더 영입을 노리고 있는 토트넘은 라르손을 영입 후보 명단에 올려놨다.
'팀토크'는 "토트넘은 리버풀,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제치고 라르손 영입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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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팀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 영입에 뛰어들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2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코너 갤러거(24) 영입이 불발됐을 경우를 대비해 휴고 라르손(19, 프랑크푸르트)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 올시즌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31경기를 치른 현재 18승 6무 7패로 승점 60점을 기록하면서 4위를 달리는 중이다.
선수단이 100% 만족스러웠던 것은 아니다. 얇은 미드필더 선수층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이브 비수마, 파페 사르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탓에 체력적인 우려가 커졌다.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이 올여름 토트넘의 목표로 떠올랐다. 토트넘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난 1월 이적 시장에서 실패했던 중원 보강을 열망하고 있다.
이 가운데 라르손이 토트넘의 영입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박스투박스 미드필더 영입을 노리고 있는 토트넘은 라르손을 영입 후보 명단에 올려놨다.
라르손은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미드필더로 평가받고 있다. 주로 3선에서 활동한 미드필더로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과 왕성한 활동량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올시즌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주기도 했다. 라르손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모든 대회를 통틀어 32경기 2골 2도움을 올리며 자신의 잠재력을 증명했다.
이미 스웨덴 대표팀에 승선하기까지 했다. 지난 1월 A매치 데뷔전을 치른 라르손은 꾸준히 스웨덴 대표팀의 부름을 받으며 창창한 미래를 예고하고 있다.
토트넘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어느정도 열려있다. ‘팀토크’는 “토트넘은 리버풀,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제치고 라르손 영입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적료 지불이 토트넘의 숙제로 남았다. 라르손은 프랑크푸르트와 오는 2028년까지 계약돼 있다. 프랑크푸르트는 상당한 이적료를 요구할 가능성이 높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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