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24. 04. 13. 12시)
이시각 주요뉴스입니다.
1. 안덕근 산업부 장관 "한미일 장관회의 개최 합의"
취임 후 처음으로 미국을 방문한 안덕근 산업부 장관이 현지시각으로 12일 지나러몬도 미 상무장관을 만나 올해 상반기 중 한미일 산업장관 회의 개최를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에너지 분야에서 한미 간 포괄적 협력을 위한 장관급 대화도 올해 개최하자고 제안했고,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덧붙였습니다.
2. 바이든 "이란 이스라엘 조만간 공격할 듯"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에 대한 이란의 공격이 "조만간"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스라엘을 지원할 것이고, 이스라엘 방어를 도울 것"이라며 "이란은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3. 미, 미사일 방어 이지스 구축함 등 2척 중동지역 급파
미국이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에 대비해 중동 지역에 구축함 2척을 급파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특히, 구축함 가운데 적어도 1척은 적의 탄도 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는 이지스 미사일 방어시스템을 탑재한 것으로 설명했습니다.
4. 중동긴장에 뉴욕증시 1%대 하락···금값은 고점 경신
중동의 지정학적 위기가 고조되고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면서 현지시각으로 12일 뉴욕증시 3대 주요지수가 1% 안팎으로 하락했습니다. 국제 금 시세는 장중 온스당 2천400달러 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국제 유가 역시 중동발 우려에 상승했습니다.
5. 주유소 기름값 오름세 지속···휘발유 L당 평균 26.3원↑
이번 주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경유 주간 평균 판매가격이 동반 상승했습니다.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L당 1천673.3원으로 지난주보다 26.3원 상승했고, 경유는 11.1원 올라 1천551.3원을 기록했습니다.
6. 북 최룡해, "조·중 친선관계 계속 활력 있게 승화 발전"
조선중앙통신은 최룡해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방북 중인 자오러지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과 함께 '북중 친선의 해' 개막식에 참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두 사람은 "조중 친선관계를 계속 활력 있게 승화 발전시키자고 강조했다"며 연설 내용을 전했습니다.
7. 진료보조 간호사 2천 700여 명 오는 18일부터 교육
정부가 전공의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진료보조 간호사를 2천700여 명 추가하기로 한 가운데 오는 18일부터 교육을 진행합니다. 교육이 완료되면 의료공백을 메우기 위해 투입된 진료보조 간호사는 1만 1천여 명으로 늘어납니다.
8. 초여름 같은 봄 날씨 낮 최고기온 20~29도
토요일(13일)인 오늘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0~29도로 평년보다 높아 덥겠으며 전국 대부분 건조해 산불에도 조심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주요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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