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유기동물 사진전 열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담양군은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가톨릭 갤러리 현(광주 서구)에서 담양군 유기동물입양센터 유기견들과 아이들이 함께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전에는 담양군 '유기동물입양센터'를 통해 따뜻한 가족을 만난 반려견들의 행복한 모습, 평생 함께할 가족을 기다리고 있는 유기견들의 모습, 유기견들을 돌보고 있는 자원봉사자들과 아이들의 따뜻한 모습까지 20여 점의 사진들이 전시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기라는 아픔을 벗고 입양이라는 축복을”
전남 담양군은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가톨릭 갤러리 현(광주 서구)에서 담양군 유기동물입양센터 유기견들과 아이들이 함께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유기라는 아픔을 벗고 입양이라는 축복을 전하기 위해 담양군과 '사진7번지' 인춘교 사진작가가 함께했다.
또 광주가톨릭 평생교육원의 후원과 담빛청소년문화의집 봉사동아리 '또바기' 아이들과 입양센터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사진전에는 담양군 '유기동물입양센터'를 통해 따뜻한 가족을 만난 반려견들의 행복한 모습, 평생 함께할 가족을 기다리고 있는 유기견들의 모습, 유기견들을 돌보고 있는 자원봉사자들과 아이들의 따뜻한 모습까지 20여 점의 사진들이 전시된다.
또한 사진전 이외에도 유기동물 입양 상담과 더불어 반려동물 예절 및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도 함께 진행된다.
이병노 군수는 "아이들을 지켜줄 수 있는 유일한 길, 아이들을 살려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입양이다"며 "많은 사람의 관심과 성원 속에 유기동물이 새로운 가족을 만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유기동물 입양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담양군 반려유기동물 공공진료소'를 통해 입양견의 건강관리 및 예방접종, 중성화 수술 등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동물 입양 시 소요되는 보험 가입비 등 입양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고향사랑기부제 지정 기부 사업으로 반려‧유기동물 지원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분산된 반려유기동물 공공진료소와 유기동물 치유센터, 입양센터 등 동물 보호시설을 하나로 모은 동물보호센터 건립도 준비하고 있다.
[김춘수 기자(=담양)(ks76664@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권력에 취한 尹대통령, 이제 지독한 숙취가 찾아온다
- 못 보던 파리의 출몰…美대령의 고백 "세균전, 합참에서 짰다"
- 美·日·필리핀 "남중국해 中 공세 우려"…협의체 추가해 '격자형 견제'
- '이준석당'의 역습, 또다른 혐오 대상 '고령자 씨'가 걱정된다면?
- 조국은 루크 스카이워커, 윤석열은 다스 베이더?
- 한은, 10개월째 금리 동결…"금리 인하 깜빡이도 안 켰다"
- 이재명 "尹 '국정쇄신' 환영…만나 대화하겠다"
- 노회찬 묘역 찾은 녹색정의당 "방법 못 찾은듯…다시 길 찾겠다"
- 홍준표, 한동훈 겨냥 "문재인 사냥개 돼 우리 짓밟던 애 밑에서…"
- 일 '보통국가' 만드려는 미, 북 제재 없애려는 중·러…강대국에 흔들리는 한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