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자신감 찾는다면 성형 추천 “나도 비호감 소리 들었지만 성공”(라디오쇼)

이슬기 2024. 4. 13.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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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성형에 대해 이야기했다.

4월 1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는 시간이 진행됐다.

박명수는 "왜 화가 나냐"라고 물으면서 "아이가 예뻐지고 자심감을 갖는 게 중요하다. 아이에게 자신감을 얻어주고 더 좀 외향적으로 바뀌면서 많은 많은 정보를 얻고 사는 데 도움이 된다면. 저는 어느 정도의 쌍꺼풀, 안검하수 정도는 여유만 있다면 좋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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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 뉴스엔DB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명수가 성형에 대해 이야기했다.

4월 1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중학생 딸이 지난 겨울에 안검한 수술을 받았는데 눈이 커지니 너무 좋은가 봐요. 학교 가기 전에 눈 화장을 오래 하네요. 그 모습 보는데 화가 많이 납니다"라고 사연을 보냈다.

박명수는 "왜 화가 나냐"라고 물으면서 "아이가 예뻐지고 자심감을 갖는 게 중요하다. 아이에게 자신감을 얻어주고 더 좀 외향적으로 바뀌면서 많은 많은 정보를 얻고 사는 데 도움이 된다면. 저는 어느 정도의 쌍꺼풀, 안검하수 정도는 여유만 있다면 좋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그는 "저도 고등학교 2학년 때 쌍꺼풀 수술하고 자신감을 얻었다. 더 잘 보이고. 누구 닮았다는 얘기도 듣고 뭐 좀 비호감이라는 얘기도 들었지만. 그래도 그래서 개그맨이 됐다. 제 어머님이 저를 쌍꺼풀 해준 게 신의 한 수였다"라고 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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