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박보람 안타까운 가족사에 추모 물결…"부모님과 편안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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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보람이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뒤 고인을 향한 추모와 함께 안타까운 가족사가 재조명되면서 슬픔을 더하고 있다.
고인은 부모를 일찍 여의었다.
누리꾼들은 "하늘에서 부모님 만나 편안했으면 좋겠다" 등 안타까운 마음을 담은 댓글로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소속사 제나두엔터테인먼트는 12일 "슬픔에 빠진 유가족·동료들이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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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보람이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뒤 고인을 향한 추모와 함께 안타까운 가족사가 재조명되면서 슬픔을 더하고 있다.
고인은 부모를 일찍 여의었다. 열일곱 살이던 지난 2010년 아버지가, 스물세 살이던 2017년 어머니가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2010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 출연 당시 박보람은 아버지와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래를 부른다고 말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하늘에서 부모님 만나 편안했으면 좋겠다" 등 안타까운 마음을 담은 댓글로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박보람은 지난 11일 지인들과 술을 마시던 중 화장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고,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사망했다.
소속사 제나두엔터테인먼트는 12일 "슬픔에 빠진 유가족·동료들이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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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jinu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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