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교수들 "25일 대규모 사직…대화 여건 마련돼야"
이예원 기자 2024. 4. 13. 11:59
전국 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4월 25일로 예정된 대규모 사직이 의료붕괴를 가속화할 것"이라며 정부가 대화의 장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오는 25일은 의대 교수들이 집단 사직서를 내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되는 날인데요.
이 날부터는 대학 측이 사직서를 수리하지 않아도 민법에 따라 효력이 생기는 시기가 돼 실제 교수들이 병원을 떠날 수 있게 됩니다.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를 주장하는 대한의사협회 비대위는 내일 회의를 열고 향후 대응 계획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여권서 '8표' 이탈하면…22대 국회 특검 통과 가능성 따져보니
- "국민은 늘 옳다" 말했지만 쇄신 없었던 대통령실, 이번엔 다를까?
- [르포] "여당 일할 기회 줘야"…보수 표심 결집한 '낙동강벨트'
- 윤 대통령 공약 '여가부 폐지' 무산 가능성…부처 내부도 '뒤숭숭'
- [돌비뉴스] '참패' 기다렸다는 듯…'봉인해제' 홍준표, 한동훈 맹공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