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상가상’ 시먼스, 호주 대표팀 예비 명단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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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mers' 호주가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과 함께 하지 않는다.
『BasketNews』에 따르면, 호주가 브루클린 네츠의 벤 시먼스(가드-포워드, 2018cm, 109kg)를 대표팀 예비명단에 포함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즉, 이번에 호주가 시먼스를 호주 대표팀 상비 전력에 포함시키지 않았기에 그는 오는 올림픽에 나설 수가 없다.
하물며 2014 농구 월드컵에서도 호주 대표팀에 합류할 만했으나 들어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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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mers’ 호주가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과 함께 하지 않는다.
『BasketNews』에 따르면, 호주가 브루클린 네츠의 벤 시먼스(가드-포워드, 2018cm, 109kg)를 대표팀 예비명단에 포함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호주는 오는 2024 여름에 열리는 파리 올림픽 진출을 확정했다. 지난 2023 농구 월드컵에서 오세아니아에 속한 국가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기 때문. 호주는 현재와 같은 체재로 올림픽 진출을 가리는 이상 거의 올림픽 진출이 가능하다.
즉, 이번에 호주가 시먼스를 호주 대표팀 상비 전력에 포함시키지 않았기에 그는 오는 올림픽에 나설 수가 없다. 지난 여름에도 대표팀 합류를 바랐던 그는 끝내 포함이 되지 않았다. 대신 그를 제외한 다수의 NBA 선수가 코트를 누비는 것을 지켜봐야 했다.
호주도 시먼스를 포함하길 주저했을 만했다. 그가 수년 동안 제대로 꾸준히 공식전을 치르지 않은 데다 대표팀 경력은 1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하물며 2014 농구 월드컵에서도 호주 대표팀에 합류할 만했으나 들어가지 않았다.
그런 그가 부상을 뒤로 하고 지난 월드컵부터 국가대표로 뛰길 바랐으나, 이번에는 대표팀이 그를 원치 않았다. 하물며 이번에는 예비명단에서 제외가 되면서 올림픽 참전도 물거품이 됐다. 이번 시즌 경기력을 고려하면 호주가 그를 불러들이는 게 이상할 만하다.
무엇보다, 호주에는 다수의 NBA 선수가 포진해 있다. 조쉬 기디(오클라호마시티)를 중심으로 패트릭 밀스(마이애미), 조쉬 그린(댈러스), 다이슨 대니얼스(뉴올리언스), 작 렌데일(휴스턴)이 자리하고 있다. 이들 외에도 자국에서 뛰는 출중한 선수가 즐비하다.
호주는 최근 올림픽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뒀다. 지난 네 번의 대회에서 내리 준준결승에 진출했으며, 2020 올림픽에서는 실로 오랜 만에 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는 대회에서도 온전한 전력으로 나선다면 충분히 메달 획득을 노릴 수 있는 후보로 손꼽힌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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