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108석 줬다는 건 국민들이 명줄만 붙여 놓은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13일 국민의힘 총선 패배와 관련, "108석을 주었다는 건 국민들이 명줄만 붙여 놓은 것"이라고 밝혔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바닥을 쳤다고들 하는데 지하실도 있다"며 "박근혜 탄핵때 지하실까지 내려 가보지 않았나. 책임질 사람들이 나갔으니 이젠 니탓 내탓 하지 말자.다 우리 탓"이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홍준표 대구시장은 13일 국민의힘 총선 패배와 관련, "108석을 주었다는 건 국민들이 명줄만 붙여 놓은 것"이라고 밝혔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바닥을 쳤다고들 하는데 지하실도 있다"며 "박근혜 탄핵때 지하실까지 내려 가보지 않았나. 책임질 사람들이 나갔으니 이젠 니탓 내탓 하지 말자.다 우리 탓"이라고 했다.
이어 "더이상 그때 상황 재현하지 말자. 다시 일어서자. 불난집에 콩이나 줍는 짓은 하지 말고 하나되어 다시 일어서자"며 "자립·자강의 길로 가자.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다시 뜬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도민체전 4연패 노린다…포항선수단 힘찬 출정식
- 김익현 계명대 교수 연구팀, 충격파 유동을 활용한 가스센싱 효율 증대 연구 논문 게재
- 경산 남산면 하대1리 유채꽃 '만개'
- 성주군, 낳을수록 The 행복한 성주 시행계획 발표
- 먼 옛날 보부상들은 어떻게 다녔을까?…오는20일 울진서 "십이령 등금쟁이 축제' 열려
- 의성군, 개발행위 허가 업무에 '스마트 인허가 시스템' 구축
- [인사]울릉군
- 동국대 WISE캠퍼스, 4·19 기념 동국인 등산대회 개최
- 영천시, 2024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본격 입국
- 경주시,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위한 '시민이 만드는 안전도시 경주'캠페인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