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제가 부족…국민 사랑 더 받을 길 찾게 되길 희망"
장연제 기자 2024. 4. 13. 11:41
여당 참패로 끝난 22대 총선 결과에 책임을 지고 물러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제가 부족했다"며 "우리가 국민의 사랑을 더 받을 길을 찾게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한 전 위원장은 오늘(13일) '국민의힘 동료 당직자들, 보좌진께 드리는 글'을 통해 "결과에 대해 충분히 실망하자. 그래서 무엇을 고쳐야 할지 알아내 고치자"며 이렇게 적었습니다.
이어 "동료 당직자·보좌진 여러분, 노고가 크셨다는 걸 제가 누구보다 잘 안다"며 "여러분의 헌신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마지막까지 나라와 당을 지킨 힘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 전 위원장은 "급히 떠나느라 동료 당직자, 보좌진 여러분께 한 분 한 분 인사 못 드린 것이 많이 아쉽다"면서 "같이 일해서 참 좋았다"고 했습니다.
앞서 한 전 위원장은 어제(11일) "선거 결과에 모든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 자리에서 물러난다"며 취임 107일 만에 사퇴했습니다.
한 전 위원장은 오늘(13일) '국민의힘 동료 당직자들, 보좌진께 드리는 글'을 통해 "결과에 대해 충분히 실망하자. 그래서 무엇을 고쳐야 할지 알아내 고치자"며 이렇게 적었습니다.
이어 "동료 당직자·보좌진 여러분, 노고가 크셨다는 걸 제가 누구보다 잘 안다"며 "여러분의 헌신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마지막까지 나라와 당을 지킨 힘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 전 위원장은 "급히 떠나느라 동료 당직자, 보좌진 여러분께 한 분 한 분 인사 못 드린 것이 많이 아쉽다"면서 "같이 일해서 참 좋았다"고 했습니다.
앞서 한 전 위원장은 어제(11일) "선거 결과에 모든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 자리에서 물러난다"며 취임 107일 만에 사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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