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15기 영수, 11기 순자 '오라버니' 호칭에 "치명적 매력 느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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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15기 영수가 11기 순자의 애교에 홀딱 빠진다.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오는 18일 방송을 앞두고 11기 순자의 '노래 플러팅'에 제대로 홀린 15기 영수의 '급발진 로맨스'를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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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나솔사계' 15기 영수가 11기 순자의 애교에 홀딱 빠진다.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오는 18일 방송을 앞두고 11기 순자의 '노래 플러팅'에 제대로 홀린 15기 영수의 '급발진 로맨스'를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11기 순자는 모든 남녀가 거실에 모인 가운데, "오라버니 어깨에 기대어 볼래요~"라고 애교 철철 '노래 플러팅'을 가동한다. 특히 15기 영수 쪽으로 간드러진 목소리와 함께 '사랑의 총알' 공격까지 날려 분위기를 후끈 달군다.
15기 영수는 제작진과의 속마음 인터뷰에서, "오라버니에서 약간 '심쿵'했네~"라고 고백한 뒤,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하고~"라고 갑자기 '직진'을 선언한다. 15기 영수의 급발진 멘트에 MC 조현아는 "(순자의) 노래에 설득당하고 있어, 지금!"이라고 상황을 분석한다.
급기야 15기 영수는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나 지금 되게 치명적 매력을 느꼈어"라고 공개적으로 호감을 고백한다. 15기 영수의 마음을 파악한 '나는 SOLO' 15기 동기이자 절친한 15기 정숙은 곧장, "자, 앉으시죠! 옥순님과 순자님 사이에 앉아~"라면서 사랑의 멍석을 깔아준다.
이에 15기 영수는 마지 못해 앉는 척 하면서도 11기 순자와 8기 옥순 사이에 앉자마자 "영광입니다!"라며 '급방긋 미소'를 터뜨린다. 꽃밭에 앉아 있는 15기 영수의 행복한 모습에 데프콘은 "왼손, 오른손에 한 명씩 쥐고~"라고 몰입하고, 경리 역시 "(두 여자를) 흔들어~"라고 '솔로민박'에 찾아온 15기 영수의 전성시대에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
'고독 정식'의 굴욕 후 심기일전한 15기 영수가 11기 순자와 과연 어떤 러브라인을 그려갈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한 번 더' 특집인 '솔로민박'에서의 아찔한 로맨스는 오는 18일(목)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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