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향한 도넘은 비난, 팬 쪽지 공개에 때아닌 주작 의혹까지

뉴스엔 DB, 한소희 소셜미디어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한소희가 최근 팬에게 받은 쪽지를 공개한 가운데, 때아닌 주작 의혹에 휩싸였다.

한소희는 최근 개인 소셜미디어에 팬으로부터 받은 쪽지와 그에 대한 답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한 팬은 '혹시 한소희 언니 맞으세요? 맞다면 단지 요즘 평안하신지 묻고싶었어요. 쉬는데 폐가 될까봐 아는 척을 못하겠네요. 많이 좋아합니다! -팬이'라는 쪽지를 건넸다.

이에 한소희는 '네 맞아요. 알아봐주셔서 감사해요. 요즘 음.. 다시 생각을 고쳐 잡으려고 노력해요. 덕분에 오늘은 더 큰 동기부여가 되었네요. 감사해요 아는 척 해주셔서! -소희가'라고 답장했다.

이 같은 쪽지와 답장이 공개되자 일각에서는 팬과 한소희의 글씨체가 비슷하다고 지적하며 직접 쓴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들은 한소희의 과거 글씨체까지 소환하며 팬과의 글씨체를 대조, 분석했다. 이들은 ㄷ, ㅁ, ㅈ 등을 쓰는 방법과 말투 등이 비슷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일각에서는 "억지로 까는 정도가 심하다", "이제는 불쌍할 정도", "하다하다 글씨체까지 분석하냐"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한소희는 배우 류준열과 하와이 목격담이 퍼지며 열애를 인정했으나 2주 만 결별했다. 류준열의 전 연인 혜리가 "재밌네"라는 글을 남기며 불거진 환승연애 의혹에 대해서는 소셜미디어, 블로그 등을 통해 직접 부인한 바 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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