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이르면 15일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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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당국이 이르면 오는 15일 양대 가상화폐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할 것으로 보인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만약 이대로 승인이 나면 오는 18~21일로 예상되는 비트코인 반감기를 며칠 앞두고 이뤄지는 것입니다.
앞서 로이터통신도 최근 홍콩 당국이 이달 중에 아시아에서 처음 비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홍콩의 ETF 승인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가격에 미칠 영향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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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당국이 이르면 오는 15일 양대 가상화폐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할 것으로 보인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다만, 이 같은 계획이 확정된 것은 아니며, 마지막 순간에 변경될 수도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습니다.
만약 이대로 승인이 나면 오는 18~21일로 예상되는 비트코인 반감기를 며칠 앞두고 이뤄지는 것입니다.
하비스트펀드운용 그리고 보세라자산운용·해시키캐피털의 합작 기관은 이달 말 ETF를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서 로이터통신도 최근 홍콩 당국이 이달 중에 아시아에서 처음 비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홍콩은 가상자산 기관들의 허브 자리를 놓고 싱가포르, 두바이와 경쟁하고 있는데, 지난해 6월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업체에 대한 규제 시스템을 발표했습니다.
홍콩의 ETF 승인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가격에 미칠 영향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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