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별미 도초도 ‘섬 간재미 회무침’ 맛보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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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섬 간재미축제가 19일부터 21일까지 신안 도초도 수국공원 일원에서 열립니다.
신안군은 안전사고를 우려해 당초 화도항일원으로 정해졌던 행사장을 팽나무 숲길과 수국 정원이 있는 수국공원으로 변경해 축제를 열기로 했습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간재미 껍질 벗기기, 간재미 얇게 썰기 등 흥을 돋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고, 행사 참여객이 간재미 초무침을 맛볼 기회도 마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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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섬 간재미축제가 19일부터 21일까지 신안 도초도 수국공원 일원에서 열립니다.
신안군은 안전사고를 우려해 당초 화도항일원으로 정해졌던 행사장을 팽나무 숲길과 수국 정원이 있는 수국공원으로 변경해 축제를 열기로 했습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간재미 껍질 벗기기, 간재미 얇게 썰기 등 흥을 돋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고, 행사 참여객이 간재미 초무침을 맛볼 기회도 마련합니다.
간재미는 신안 지역에서 주낙을 이용해 잡으며 양식 가능 어종이 아닙니다.
정약전의 '자산어보'의 '간잠어'에서 유래된 간재미는 육질이 단단하며 손질할 때 물로 씻으면 살이 흐물거려져 맛이 떨어지기 때문에, 막걸리로 세게 문질러 닦아 육질을 연하게 만든 후, 초고추장과 채 썬 무, 미나리를 넣고 새콤달콤하게 버무려 회무침으로 즐기는 게 제 격입니다.
간재미의 부드러운 살과 꼬들꼬들한 물렁뼈가 어우러진 식감은 여러 회무침 중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간재미 #축제 #수국공원 #도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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