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아들 리환이 축구 실력 비하에 발끈…"왜 남의 아들한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이 아들의 축구 실력을 비하하는 배우 송진우에게 발끈했다.
안정환은 "사실 아들에게 축구를 알려주는 것보다, 같이 운동하면서 얘가 어떻게 생활하나 물어보는 것"이라며 "지금 어떤 생각을 하는지 교감하면서 아들의 현 상태를 본다"고 했다.
안정환은 "왜 남의 아들한테 개발이라고 하느냐"고 쏘아붙였고, 송진우는 "아니지난 방송에서 본인이 직접 그렇게 말하지 않았느냐"며 억울해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이 아들의 축구 실력을 비하하는 배우 송진우에게 발끈했다.
지난 12일 채널A 예능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안정환, 유세윤 등이 자식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유세윤은 "가끔 아들과 등산 가고 싶은데, 가자고 말하면 꼭 안 간다고 한다"고 토로했다. 안정환도 아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에 공감하며 "저는 가끔 축구를 가르쳐 준다"고 했다.
안정환은 "사실 아들에게 축구를 알려주는 것보다, 같이 운동하면서 얘가 어떻게 생활하나 물어보는 것"이라며 "지금 어떤 생각을 하는지 교감하면서 아들의 현 상태를 본다"고 했다.
그러자 송진우는 "근데 아들 리환이 개발이라고 하지 않았느냐"고 물었다. 안정환은 "우리 아들 개발 아니다"라고 정색해 웃음을 안겼다.
안정환은 "왜 남의 아들한테 개발이라고 하느냐"고 쏘아붙였고, 송진우는 "아니…지난 방송에서 본인이 직접 그렇게 말하지 않았느냐"며 억울해했다.
유세윤은 감히 송진우가 도련님을 건드렸다며 "너 지금 (방송) 포스터에서 약간 흐려져 있을 것"이라고 농담했다. 안정환도 "내가 포스터 속 네 모습에 낙서해놓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故박보람 고백했던 아픈 가정사 재조명…"부모님과 행복하길" - 머니투데이
- "양다리 의혹 해명해라" 유영재에 비난 쏟아지자…'후원금' 쏜 팬들 - 머니투데이
- 11살 아들 두고 가버린 엄마…"인연 끊자, 집 나갈래?" 압박도 - 머니투데이
- 김영철 "과거 장영란과 밤에 연락하던 사이, 그때 발전했더라면…" - 머니투데이
- '나혼산' 출연 돌싱 안재현…"영양제 한 달 50만원, 몸 많이 안 좋다" - 머니투데이
- '아이 셋·아빠 셋' 고딩엄마…이혼+동거소식에 큰아들 "미쳤나 싶었다" - 머니투데이
- 전성기 때 사라진 여가수…"강남 업소 사장과 결혼, 도박으로 재산 날려" - 머니투데이
- 정준하, 유재석과 주먹다짐?…"언성 높아진 건 사실" 무슨 일 - 머니투데이
- 지드래곤도 탄 그 차, 달리다 갑자기 '끼익'…'사이버트럭' 또 리콜 - 머니투데이
- "손주 수능 응원" "조카 위해" 온가족 나섰다…발 디딜 틈 없는 이곳[르포]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