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상근 기술총괄이사 신설…‘붕대 투혼’ 이임생 현 기술발전위원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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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는 상근 기술총괄이사 직책을 새로 만들고, 이임생 현 기술발전위원장을 선임했다고 지난 12일 발표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카타르 아시안컵 이후 기술분야 행정에 있어 인적 쇄신과 전문성 강화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취한 조치"라고 말하고 "이로써 협회 내 경영본부와 대회운영본부 등 일반 행정 분야의 2개 본부는 기존처럼 김정배 상근 부회장이 담당하고, 기술본부는 이임생 총괄이사가 관리하는 이원 체제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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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는 상근 기술총괄이사 직책을 새로 만들고, 이임생 현 기술발전위원장을 선임했다고 지난 12일 발표했다.
기술총괄이사는 협회 내 대표팀 관련 업무와 기술 분야를 총괄 지휘하는 자리로 상근직이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카타르 아시안컵 이후 기술분야 행정에 있어 인적 쇄신과 전문성 강화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취한 조치”라고 말하고 “이로써 협회 내 경영본부와 대회운영본부 등 일반 행정 분야의 2개 본부는 기존처럼 김정배 상근 부회장이 담당하고, 기술본부는 이임생 총괄이사가 관리하는 이원 체제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임생 기술총괄이사 겸 기술발전위원장은 지난 1998 프랑스월드컵에 출전한 바 있다. 벨기에전에서 ‘붕대 투혼’을 펼치며 활약했다.
후속 인사도 단행해 기술본부장에는 김대업 대회기획팀장을 승진 발령했다. 기술본부는 국가대표운영팀과 축구인재육성팀으로 구성하고, 국가대표운영팀장에 조준헌, 축구인재육성팀장은 김지훈 씨를 각각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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