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의 다크 판타지 [화보]

송오정 기자 2024. 4. 1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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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아일랜드는 다크 판타지다."

그룹 엔하이픈이 '다크 블러드'(DARKBLOOD)를 갈아 끼웠다.

디아이콘은 13일 엔하이픈의 화보를 공개했다.

어둠 속에서 더 빛나는 엔하이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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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디아이콘 제공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우리의 아일랜드는 다크 판타지다."

그룹 엔하이픈이 '다크 블러드'(DARKBLOOD)를 갈아 끼웠다. 시크한 무드부터, 감출 수 없는 순수한 소년미까지 터뜨렸다.

디아이콘은 13일 엔하이픈의 화보를 공개했다. 타이틀은 '트웬티 이얼스 올드'(tw(EN-)ty years old). 이들의 가장 빛나는 모멘트를 포착했다.


7명의 멤버들은 판타지 영화 속 한 장면을 완성했다. 치명적인 뱀파이어로 변신한 것. 신비롭지만 달콤하고, 매혹적이지만 풋풋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어둠 속에서 더 빛나는 엔하이픈이었다. 올블랙 수트와 장미, 은빛의 네크리스, 진주 목걸이, 체리 등의 소품을 완벽 소화했다. A컷을 연신 탄생시켰다.

정원은 "최근에 찍은 사진 중 가장 마음에 든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희승은 "올블랙을 너무 좋아한다. 사탕을 소품으로 써 더 섹시하고 매력적이었다"고 했다.


디아이콘은 매 순간 차갑고도 뜨거운 소년들을 담았다. 춥고 시린 겨울을 버티고, 피어나기 위해 애쓰던 봄꽃처럼, 가장 움틀 거리는 이들의 순간을 녹였다.

한편 디아이콘은 디아이콘몰, 예스24, 알라딘, 인터넷교보문고, G마켓, 다날엔터, 케이타운포유, 고분샤(일본), DICON-US(미국) 등에서 예약할 수 있다. 마감일은 18일 오후 11시 59분이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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