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가격 올린 '교촌치킨'…업계 3위로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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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프랜차이즈 '빅3' 매출 순위에 지각변동이 일었습니다.
제너시스BBQ는 지난해 매출이 4731억원, 영업이익이 553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2.8%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3.7% 감소했습니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의 지난해 매출은 4259억원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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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프랜차이즈 '빅3' 매출 순위에 지각변동이 일었습니다.
교촌치킨이 3위로 추락하고, 제너시스BBQ가 2위로 올라섰습니다. 매출 1위 타이틀은 bhc가 2년 연속 차지했습니다.
어제(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bhc의 지난해 개별기준 매출은 5356억원으로, 전년보다 5.5%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은 1203억원으로 15.2%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1690억원으로 30.2% 증가했습니다.
bhc는 최근 브라질산 닭고기 등 저가 재료로 교체하면서 가격을 올린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제너시스BBQ는 지난해 매출이 4731억원, 영업이익이 553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2.8%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3.7% 감소했습니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의 지난해 매출은 4259억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년 대비 14.6%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240억원으로 738.5% 증가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157억원으로 497.2% 급증했습니다.
3사 중 교촌에프앤비는 지난해 4월, bhc는 지난해 12월 각각 메뉴 가격을 인상했고 BBQ는 가격을 동결했습니다.
[강혜원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sugykka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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