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한국실업배구연맹전, 14일 강원도 홍천서 개막…남녀 12개 팀 참가

한국실업배구연맹이 주최하는 2024 한국실업배구연맹전은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강원도 홍천군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

강원특별자치도배구협회와 홍천군배구협회가 주관하고 홍천군, 홍천군의회, 홍천군체육회, 대한배구협회, 스타스포츠가 후원하고 주관 방송사는 KBSN스포츠에서 맡는다.

이번 대회 참가팀은 여자부(4개팀) 대구시청, 수원시청, 양산시청, 포항시체육회와 남자 1부(5개팀) 국군체육부대, 부산시체육회, 영천시체육회, 현대제철, 화성시청, 그리고 남자 2부(3팀) 대전시체육회, 비오신코리아, (주)엔오엔까지 총 12개 팀이 참가한다.

사진=한국실업배구연맹 제공

사진=한국실업배구연맹 제공

대회 순위 결정은 각 부별 풀리그전을 거친 후 승패, 득실 점수 비율로 순위를 결정하며, 여자부는 3, 4위전과 결승전을 갖는다.

한편, 여자부 결승전은 KBSN스포츠를 통해 19일 오후 1시부터 강준형 아나운서와 한유미해설위원이 중계방송하며, 남자부 화성시청과 부산시체육회 경기는 이기호 아나운서가 중계방송한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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