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한화 경기 시청률 2.86%…6년 만에 최고치

장현구 2024. 4. 1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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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 시즌 첫 대결이 6년 만에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KIA-한화전 시청률은 2018년 10월 12일 롯데-KIA전(3.028%) 이후 KBO리그 최고 시청률 경기라고 KBSN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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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전 승리를 자축하는 KIA 선수단 [KIA 타이거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1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 시즌 첫 대결이 6년 만에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스포츠전문 케이블채널 KBSN은 자사 채널을 통해 방송된 KIA-한화 경기의 시청률이 전국 유료 방송 가구 기준 2.86%(닐슨코리아)를 찍어 열흘 전 롯데 자이언츠-한화전 시청률(2.411%)을 가뿐히 뛰어넘었다고 13일 전했다.

KIA-한화전 시청률은 2018년 10월 12일 롯데-KIA전(3.028%) 이후 KBO리그 최고 시청률 경기라고 KBSN은 덧붙였다.

KIA는 8-4로 한화를 따돌리고 4연승을 질주하며 선두를 지켰다.

KIA와 한화는 올해 흥행을 주도하는 팀으로, 한화는 12일까지 시즌 6번째 매진을 달성했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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