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108석, 국민들이 명줄만 붙여 놓은 것" 연일 비판
장연제 기자 2024. 4. 13. 10:13
홍준표 대구시장이 22대 총선에서 참패한 여당을 겨냥해 "108석만 주었다는 건 국민들이 명줄만 붙여 놓은 것"이라며 "바닥을 쳤다고 하는데 지하실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오늘(13일) 페이스북을 통해 "네 탓 내 탓 하지 말자. 다 우리 탓이다"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어 "불난 집에 콩이나 줍는 짓은 하지 말고 하나 되어 다시 일어서자"고 덧붙였습니다.
홍 시장은 "자립·자강의 길로 가자"면서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다시 뜬다"고 강조했습니다.
홍 시장은 앞서 어제(12일) 페이스북 글에서는 "탄핵 대선서 살린 당을 한동훈이 대권 놀이 하면서 셀카만 찍다 말아먹었다"며 작심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지역구에서 161석, 비례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에서 14석 등 모두 175석을 차지했습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지역구 90석, 비례정당 국민의미래 18석 등 108석을 확보하는 데 그쳤습니다.
홍 시장은 오늘(13일) 페이스북을 통해 "네 탓 내 탓 하지 말자. 다 우리 탓이다"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어 "불난 집에 콩이나 줍는 짓은 하지 말고 하나 되어 다시 일어서자"고 덧붙였습니다.
홍 시장은 "자립·자강의 길로 가자"면서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다시 뜬다"고 강조했습니다.
홍 시장은 앞서 어제(12일) 페이스북 글에서는 "탄핵 대선서 살린 당을 한동훈이 대권 놀이 하면서 셀카만 찍다 말아먹었다"며 작심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지역구에서 161석, 비례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에서 14석 등 모두 175석을 차지했습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지역구 90석, 비례정당 국민의미래 18석 등 108석을 확보하는 데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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