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최룡해 "중국과 친선관계 계속 활력있게 발전"

홍의표 euypyo@mbc.co.kr 2024. 4. 13. 10: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룡해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조중 친선관계를 더욱 활력있게 승화 발전"시키자고 강조했습니다.

최 위원장은 북한을 방문 중인 자오러지 중국 전국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장과 함께 '북중친선의 해' 개막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습니다.

최 위원장은 "조중 두 나라의 전진 보폭이 커질수록 제국주의자들의 방해 책동은 더욱 악랄해질 것"이라며 "조중 친선은 불패의 친선이며 공동의 소중한 재부"라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한, 중국 당정 대표단 환영 연회 [사진제공:연합뉴스]

최룡해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조중 친선관계를 더욱 활력있게 승화 발전"시키자고 강조했습니다.

최 위원장은 북한을 방문 중인 자오러지 중국 전국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장과 함께 '북중친선의 해' 개막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습니다.

최 위원장은 "조중 두 나라의 전진 보폭이 커질수록 제국주의자들의 방해 책동은 더욱 악랄해질 것"이라며 "조중 친선은 불패의 친선이며 공동의 소중한 재부"라고 밝혔습니다.

뒤이어 연설한 자오 위원장은 "새로운 시기와 새로운 정세 아래 이뤄진 중조관계 발전 성과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중조 친선관계를 훌륭히 발전시켜나가는 것은 중국의 시종일관한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11일 방북한 자오 위원장은 오늘까지 북한에 머물 예정으로, 방북 기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도 만날 것으로 보입니다.

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88932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